[단독] '세관수사 외압 의혹' 인천세관장 관용차 기록 누락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6660?sid=101
인천세관 사건 수사를 무마하려 서울경찰청을 방문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 모 전 인천세관장의 당시 관용차 운행일지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실이 작년 10월 김 모 전 인천세관장의 관용차 이용기록을 요구한 데 대해, 관세청은 "작년 8월부터 10월까지 세관장 관용차 운행일지가 원인 불명으로 누락됐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세관 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폭로한 백해룡 경정은 "작년 10월 6일, 인천세관 통관국장이 영등포경찰서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을 찾아와 '인천세관장께서는 서울경찰청을 찾아가신 상태'라고 말해줬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하필 또 의혹의 그 시기 기록이 없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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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정보: 법인차를 포함한 관용차들은 특정상 어느정도 섞일수밖에 없는 사적 사용과 일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구분하기 위해 운행일지를 기록한다(관용차와 개인차를 철저하게 구분하는 경우에도 일적으로만 사용하는걸 증명하기 위해 기록한다)기록안하면 세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
저걸 기록안했다는건 그냥 일부러 누락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
24.08.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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