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청년세대를 위한 담론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요즘 애들 이상하다는 말은 2천년 전에도 있었다지만, 요즘 청년들의 현실과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려는 사람들이 너무 적습니다.
특히 언론들. 자기들은 엘리트 끄트머리에 들어갔다는 착각에 빠져서 그런걸까요? 언론사에 있는 젊은 기자들을 보면, 특히 주류 언론에 있는, 일반적인 청년들이랑 인식체계가 너무 다른 것 같아요.
언론에 있는 기성세대가 바뀌길 바라지 않습니다. 근데 언론사에 있는 젊은 기자들은 왜 그런건지... 하도 좁은 세상에 살아서 그런거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