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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동성혼 막은 거룩한 나라로” 예배 가장한 혐오…도심에 쏟아졌다

문통최고 문통최고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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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1912.jpeg

 

역시 이런건 한겨레가 보도를 잘해...

 

이날 집회에선 성소수자 혐오 발언과 가짜뉴스도 쏟아졌다. 차별금지법이 다수의 역차별을 조장한다거나, 동성 부부 피부양자 인정과 동성혼 합법화가 인구소멸을 앞당길 것이며, 개정된 교과서가 동성애를 주입하는 교육을 포함하고 있다는 주장이 잇따랐다. 이들이 제작한 신문에는 공산주의 사상이 동성애에 영향을 줬다거나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을 우상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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