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능 영어의 가장 큰 문제
1) 공교육만으로 대비 못한다는 것. 요즘 보면 사교육 받아도 1등급 받기 힘듦.
2) 정치적 중립 때문인지 뭔지 이유는 모르겠다만 지나치게 추상적인 지문 투성이. 이걸 애들이 공교육만으로 대비하라고? 우리말로 된 글도 겨우 읽는구만
3) 수능은 대학교육을 위한 시험이라고 치자. 그럼 회화는? 20대 되면 영어 회화능력은 필수인데. 이건 어디서 배우나(이러면 또 수능영어는 회화를 대비하기 위한게 아니고~ 이런 말 나오겠지 )
개인적으로 수능 관련해서 제일 싫은건 수능 1타 강사들이 제도를 옹호하려는 태도입니다. 문제가 있다는걸 인정하면 안되나? 어차피 그래도 당신 수입엔 지장 없을텐데
공교육만으로 수능 영어를 대비할 수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 같습니다.
하나 더, 논리력과 추상력을 기를거면 국어 컨텐츠를 강화해야죠.. 수능 영어가 아니라. 하긴 국어 쪽도 문제 투성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