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적막한 한 해가 되었군요
인간한테 외로움이란 감정은 쓸데없이 왜 존재하는건지. 외롭네요.
아니 근데 나처럼 사람 사귀는게 힘들면 외로움이란 감정이 없어야 되는거 아니냐고. 그래야 등가교환이 되잖아. 아니면 성격을 바꿔주던가.
누구는 연락이 너무 많이 와서 일일이 답장하기 힘들다는데. 그런 경험 한 번 해보고 싶네요.
공부를 많이 하면 뭐합니까..ㅜㅜ 써먹을 곳이 없는데... 나 혼자 똑똑해지면 뭐하냐고.
올해도 어김없이 적막하고 조용한 한 해가 되었습니다. 이 적막한 상태는 언제쯤 적응이 될런지.
외로워서 그런가 두서없이 아무 말이나 지껄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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