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하게 사는 것도 성향이 맞아야 할 수 있는 것
애초에 성향이 집돌이 + 극단적 내향인이면 활발히 살고 싶어도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 모르니깐. 뭘 알아야 밖에서 놀던가 말던가 하지.
놀아본 적도 없고 뭔가 외향적으로(?) 놀 엄두도 안나는 사람은 성인이 되어도 고딩 때랑 별반 차이가 안 난답니다( 아주 가끔 맥주 마시는거 정도가 차이점이려나 )
공부를 많이 해서 머리 속에 든게 많아지면 뭐합니까. 그걸 써먹을데가 없는데 ㅎㅎㅎ 이래서 어릴 때 얌전히 책만 읽고 공부만 하면 안되는 건가( 사실 난 어릴 때 그렇게 공부만 한 것도 아니지만 )
세상 재미없게 사는 느낌이네요. 가뜩이나 집안에 돈 없다고 엄마 아빠라 계속 쪼는 상태라 어디 가지도 못하고.
뭐 아는 사람이 있어야 만나서 술이라도 먹지. 아는 사람도 없으니 ㅎㅎ 진짜 핸드폰이 이렇게 조용할 수가 없어
무료하네요. 그니깐 성향 좀 다르게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아. 내가 생각해도 난 너무 소극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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