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계엄 현실화 시, 제2의 총풍 가능성도 우려할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이번 비상계엄이 실패하면서 제일 긴장할곳은 북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계엄작전이 성공했다면 자기 인민들에게 남한의 현실을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지만, 실상 북한도 선포 당시부터 실패할 가능성이 더 높은걸 잘 알고있었을겁니다. 애초에 한국 민주진영의 햇볕정책에 대해 실상은 엄청나게 부정적으로 봤던 북한이니깐요.
북한 관용언론들이 괭가리 안치고 계엄 얘기는 1도 안하는걸 보면 빼박입니다.
단, 야권에서는 제2의 총풍을 우려하고있음을 생각해보면, 고의적으로 북한에 선제도발을 하거나, 아예 북한에 도발해달라고 할 이른바 '제2의 총풍' 가능성은 있습니다.
사실상 이번 주말이 고비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