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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기승현
이번달 초 속보에서 나오는 '경찰'은 대부분 국수본이네요.
그니까 지금 그 국수본의 손으로 구속당한 경찰청장 휘하가 아닌, 국가수사본부, 즉 국수본을 그냥 경찰이라고 쓰는 경우가 있나봅니다.
국수본도 경찰 휘하조직이니 틀린말은 아니긴 한데...윤석열에게 충성한 경찰청장의 입장과는 별도로 경찰조직 내의 의지일 가능성이 커보이긴 합니다. 이미 자기들도 눈뒤집힌지 오래인데 경찰청장이 계속 윤석열에 충성하라마라하든 이제 남은 선택지는 국수본을 통해서 윤석열을 구속시키는것뿐이라....
나에기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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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계엄이 해제된 시점에서 예스맨 경찰청장의 경찰 내부 조직 통제력은 완전히 상실해버렸으니 경찰 내에서도 국수본통해서 꼬리잡힐여지를 없에버릴려고 하는거겠죠. 블라인드에서 종종 올라오는 경찰 내부썰도 비슷하게 올라오고
사실 성과낼려고 안달난게 국수본이라...이미 제일 먼저 눈돌아가서 청장을 구속할 지경이니...
사실 경찰의 넘버 1인 경찰청장 구속부터가 경찰 조직 내부의 지지가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긴 하죠. 어떻게든 자기들은 살려고 하는거기도 하지만 아예 김용현 구속 선빵쳐서 은폐시도하는 검찰보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