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모의 허탈”… 육사 입학 포기 늘고 재학생은 진로 고민 문통최고 서울 동작구에 사는 고교 3학년 A군(19)은 지난 20일 2025학년도 육군사관학교 입학 전형에 합격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그러나 A군은 고심 끝에 육사 대신 수시로 합격한 다른 대학을 선택했다. A군은 24일 “어린 시절 제복을 입고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 되고 싶어 사관학교 입시를 준비했는데, 최근 육사 출신 군인들이 계...
“계엄 모의 허탈”… 육사 입학 포기 늘고 재학생은 진로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