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쿠데타는 참 빨리 끝났네요
2019년 중순부터 그 시작점을 잡으면 대충 5년 반 갔네요. 2019-21년에는 미래가 진짜진짜 무섭고 두렵고 암울했는데, 저들의 말로가 이렇게 비참할 줄은 몰랐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대체 어떤 세력과 싸워왔는지 새삼스레 다시 느끼게 됐고요. 정치적 반대자여서 저들을 싫어했던게 아니라 그냥 인간 이하의 무언가여서 저들을 싫어했던 거였어요. 악역도 멋있어야 창작물 볼 맛이 나는건데
참 여러모로 많은 생각이 드는 한 달입니다. 여러 수업시간에 배운게 막 떠오르네요. 아무쪼록 빨리 윤석열 체포나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