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가는 길인데 너무 비참함 문통최고 버스 탄 후에 난 혼자서 가방 끌어안고 장국영 노래 듣고 있는데, 앞에 양쪽으로 커플이 있네여 남친이 여친한테 다정하게 기댔는데 너무 부러움.... 너무 비참하다. 인생이 이렇게 다르다니. 들리는 노래까지 잔잔해서 더 비참함 나도 누군가한테 기대는거 잘하는데
집 가는 길인데 너무 비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