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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최고 프로필 보기 문통최고

법 공부하니까 느끼는건데...

정치 조회 수 66 댓글 2 1 복사 복사

윤석열이 어떻게 사시 붙었는지 알 것 같아요.

 

주요 사례들만 쫘아악 외우고 시험장에 들어간다 -> 내가 외운 사례가 안 나온다 -> 깔끔하게 포기하고 족발이나 먹자. 내년을 기약 -> 반복 -> 그러다 9수 끝에 붙음

 

법 공부할수록 '사법고시 합격 = 지적 엘리트'라는게 얼마나 헛된 망상인지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시나 변시 사례 잘 쓰는거랑 법학 본질을 잘 아는 거랑은 딱히 큰 상관이 없네요. 우리들의 상식이나 기대와는 달리

 

( 사례 달달 외우는게 법학은 아니니깐... 뭐 사시나 변시에 그런게 필요하지도 않다만 )

 

돈 많고 시간 많으면 나도 붙을 수 있는게 고시같습니다. 그래서 뭣도 모르는 고시 출신 엘리트가 나오는건가... 진짜 공부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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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논리적 추론이네요 ㅋ 설득됨
zerosugar 25.02.01. 14:47댓글 주소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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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rosugar
정준희 교수님이 방송 중에 저런 종류의 말씀을 하셨는데, 전 이게 가장 맞는거 같아요 ㅋㅋㅋㅋ

그게 아니곤 왜 시험 보다 중간에 나오냐고...
문통최고 25.02.01. 14:51댓글 주소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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