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60억 포기하고 尹 지지"…전한길, 과거 밝힌 수익 규모 얼마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한국사 스타 강사' 전한길씨(55)가 과거 방송에서 간접적으로 밝혔던 수익 규모가 재조명됐다.
전씨는 1일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연사로 나선 전씨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국민을 일깨우기 위한 계몽령이었다"며 "대통령께서는 비합법적인 방법으로 탄핵당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구치소에 갇혀 있다"고 주장했다.
전씨는 최근 윤 대통령과 부정선거 주장을 지지하는 발언을 계속해서 하고 있다. 전씨는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당분간 학원 강의에 나서긴 쉽지 않을 것"이라며 "강사 연봉 60억원 포기할 각오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으로도 정치적 발언과 행동을 이어갈 것이란 뜻을 내비친 셈이다. 이런 가운데 전씨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간접적으로 밝혔던 수익 규모가 온라인에서 재조명됐다.
'종교적 신념'은 인간을 어디까지 바꿀 수 있는가. 이런 진지한 철학적 고민 하기 싫은데, 전한길을 볼 때마다 저 생각이 들어요. 대체 저 '신념'이 뭐길래. 인간이 갖고 있는 최소한의 합리성마저 없애버리는걸까요?
차별금지법 갖고 난리친거 보면 잘못된 종교적 신념 때문에 이러는거 같은데... 참 뭐랄까 제 마음이 다 허탈하네요.
당신 강의 듣고 공무원 된 제자들 심정도 생각하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