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모르는 분야에 대해 말을 아끼는 것
지식인이라면, 어른이라면 당연히 가져야 할 태도가 아닌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왜 다들 나대는건지 모르겠다. 나도 유시민처럼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걸까?
본인의 전문분야에 대해서만 자세히 이야기해도 충분하다. 괜히 어줍잖게 나서서 망신 당하진 말자. 교수, 박사, 평론가 , 작가 타이틀 달고 있다고 당신이 모든걸 아는게 아니니까.
모르는 분야가 나오면 모른다고 얘기헤줘라. 제발
+) 유시민 작가가 지식인 사회에 이상한 환상을 심어준걸까? 지식 소매상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