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재이전 및 장기적 세종 수도이전에 대한 전망.

어자피 근시일내로는 세종이전은 꿈도 뭇꾸고(차기 대통령실이 되어야할 세종집무실이 완공이 안됐으니깐...분원을 쓰기엔 임시청사급이라), 청와대를 잠시라도 다시 쓰는거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보안뚫렸지 않냐고 하는데, 백악관은 이미 수백년전에 영국때문에 다털리고도 여전히 쓰고있고 아예 내부개방도 하고있습니다. 청와대는 국가안보센터 같은 시설들은 여전히 개방되지 않기도 했고요.

용산은 공간개방의 문제가 아니라 도청의 문제. 즉 근처 타 국가 시설에서 도청을 할 수 있는 위험때문입니다.

어쨋건 세종이전은 근시일내로는 불가하고, 결국 최선의 방법은 일단 청와대로 임시로 돌아가면서, 세종집무실 및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에 맞춰 세종에 확실히 이전할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는것이 차기 정부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