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자유의 여신상' 반환?…佛, 우리 덕에 독일어 안써"

백악관은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정치인이 미국에 '자유의 여신상'을 반환하라고 요구한 데 대해 "이름 없는 하급 프랑스 정치인에게 하고 싶은 조언은 프랑스인이 지금 독일어를 쓰고 있지 않은 건 전적으로 미국 덕분이라는 것"이라고 응수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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