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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보기 행복한이해찬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것일 수도 있지만

기존 문서 조회 수 98 댓글 12 3 복사 복사

지금 이런 토론회를 계속 열고, (유승찬, 하헌기, 박성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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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묻는다는 비판하기 힘든 명분을 바탕으로 민연급 여조를 돌리는건 빌드업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토론회도, 조중동A나가서 소신코스프레하는 의원도 계속 언급하는게 국민참여율이거든요

 

문제는 이건 전당대회에요... 대선이면 몰라도, 전당대회에서 대의원은 유지하되, 국민참여율 높이겠다는 의견은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그냥 나 민주당적 가진 국민의힘 지지자야 하는걸 냅두겠다는 소리거든요,

 

이건 우상호 의원이 확실하게 언급해야 해요, 전당대회 규칙은 절대 이번 까지는 바꾸는거 없다, 혹은 대의원 투표권력 축소

 

참고로 토론회 내용 좀 옮겨 적어드리자면

 

 

"국민의힘은 반면 태극기부대와 결별했고 지속적으로 호남을 공략했으며 이번 경기도 선거에서 강용석과 후보단일화를 거부했다. 극단주의 세력과 거부하며 중도확장성을 제고한 것"이라며 "예전 민주당은 원로회의, 중진모임, 외부전문가 등을 통해 팬덤에 끌려 다니지 않고 필터링을 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팬덤 정치에 의존해 민주적 규범을 파괴한 게 대선·지선 패배의 본질적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 팬덤 정치 떄문에 망했다 무새

 

 하 소장은 "2016년 총선의 민주당 공약집을 보면 세부적으로 권력기관 개혁이 들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민생·경제 의제였다. 당시 여론조사에서 총선 10대 의제로 꼽힌 것들과 일치한다"라며 "선거 패배 이유는 간단하다. 민심에 역행하면 진다. 민주당 내에 개혁의지를 훼손해선 안 된다는 의견이 있는데 사람들은 그걸 나무라는 게 아니라 민주주의적 절차 훼손을 나무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 민주당 민생 못챙긴다 무새 

 

 "과거 '삼철', '7인회' 등의 경우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분들 때문에 패권주의 정당이란 이야기가 나오니까 그게 아니란 메시지를 내기 위해 해체한 것 아닌가"라며 "지금 '처럼회'도 민심을 듣는단 메시지를 주기 위해서라도, 하나 되는 민주당이란 시그널을 주기 위해서라도 해체를 선언했으면 한다"라고 제안했다.

 

= 처럼회 저격 (갠적으로 초선의원들 모이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다선들이야 이미 다 아는 라인들이라 계파 해체해도 지들끼리 잘 지내지 초선-재선은 뭐가 남는다고 그걸 저격하는지...)

 

 "2030세대는 중국과 북한에 비판적이고 사회적 공정보다 개인적 공정을 이야기하잖나. 민주당은 욕구만 해결되면 된다고 하지만 2030세대는 욕망할 권리를 이야기하잖나"라며 "지금 586은 문화적으로 딱 촌스럽다. 모든 정당정치는 서비스업인데 사람들이 '거기 가봤어?'라고 자랑하지 않고 '그냥 가줬어' 이러고 있으니 그냥 끝난 것 아닌가"

 

= 촌스러운 586때문에 졌다 (이건 진짜 역거운 주장)

 

 

저런 내용이 민주당론 타이틀을 달고 토론으로 나오니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좀 강하게 항의해야 해요. 그냥 냅두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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