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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젠 언론이 아무나 인용하는구나(뉴진스 사태)

정치 조회 수 36 댓글 0 2 복사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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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한국의 현실, 법원 판단에 실망했다"는 뉴진스의 타임지 인터뷰에 대해 '뉴진스 팬'으로 불려온 김앤장 출신 변호사가 "혐한 발언"이라며 비판 입장을 냈습니다.

고상록 변호사는 SNS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타임지 인터뷰 내용을 저격했습니다.

고 변호사는 "법원 판단이 나온 직후 이런 태도를 취한다면 '거짓말을 하고 다른 동료를 공격하며 상대를 악마화하는 방식으로 업계나 회사의 부조리와 맞선다는 것이냐'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꼬집었습니다.

고 변호사는 "IT업계나 법조계도 문제가 많고 삼성전자도, 김앤장도 불합리한 점이 있다"면서 "그러나 그 안에서 기회를 얻고 도움을 받았다면 그 불합리함에 대한 저항과 지적은 일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감사함에서 비롯된 것이라야 설득력을 가진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수많은 사람들이 노력해온 결과로 만들어진 시스템에 올라타서 기회를 얻은 자로서 진정 개혁을 원한다면
반드시 지켜야 할 도리가 있다"며 "그것은 선배와 동료들에 대한 예의와 존중 그리고 자기 희생이 없이 가능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럴 자신과 의지가 없고 그저 하고 싶은 대로 하거나 돈을 무한히 더 벌고 싶다면 적어도 묵묵히 계약을 지키고나서 적절한 시점에 조직을 떠나 자기 살림을 차리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고 변호사는 "처음에는 민희진 대표와 동조해 모회사를 공격하고 다른 레이블과 그 소속 아티스트를 공격하더니 이제는 산업을 부정하고 끝내는 법원마저 무시하고 한국 전체를 한심한 사회로 몰아넣고
혐한 발언을 내뱉기에 이르렀다면 그 다음에 이들이 설 자리는 어디인가"라고도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꼴랑 영어로 하는 외신과의 인터뷰라고 그걸 부여잡고 여전사 노릇을 한다고 해서 이 사안의 본질이 덮히지 않는다. 이제는 꿈에서 깨어날 시간"이라고 했습니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에 "법원의 판단에 실망했다"고 인터뷰했습니다.

또 "이것이 한국의 현실일지도 모른다"면서 "한국이 우리를 혁명가로 만들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고 변호사는 지난해 9월 뉴진스의 1차 기자회견 당시엔 하이브가 위대한 기업이 되려면 아티스트를 상품 취급해서는 안된다고 일침을 가해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선 '뉴진스 찐팬'으로 불려왔던 인물입니다.

 

 

 

와 진짜 농담아니라 동방신기 깨질 때랑 똑같은 반응이네. 그 때도 sm 나가는 JYJ 멤버들한테 '배신자다' '돈독 올라서 나간다' '누구 덕분에 데뷔한건데 은혜를 모른다' 이렇게 언플했잖아. 거기에 이방신기 멤버가 티비 나와서 불꽃 연기 펼치고. JYJ 입장은 하나도 보도 안해주고.

 

진짜 15년이 지났다.... 그 때부터 15년이 지났다고. 언제까지 배신자 프레임에 가둘거야? 저 어린 애들을? 

 

자부심과 감사함은 무슨... 와 진짜 동방신기 깨질 때랑 하는 말이 너무 똑같아서 짜증나네요. 왜, 저 말 그대로 김재중이랑 시아준수한테 해보지 그래? 

 

수많은 사람들이 노력해온 결과로 만들어진 시스템에 올라타서 기회를 얻은 자로서 진정 개혁을 원한다면
반드시 지켜야 할 도리가 있다"며 "그것은 선배와 동료들에 대한 예의와 존중 그리고 자기 희생이 없이 가능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럴 자신과 의지가 없고 그저 하고 싶은 대로 하거나 돈을 무한히 더 벌고 싶다면 적어도 묵묵히 계약을 지키고나서 적절한 시점에 조직을 떠나 자기 살림을 차리면 된다"

 

해봐. 이 말 똑같이 김재중이랑 시아준수한테 해 보라고. 어떤 반응이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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