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따라 왜 기분이 드럽고 우울하고 슬프지
밖에서 집에 가는 고등학생들을 봐서 그런가... 그냥 되게 슬프네요.나는 맨날 공부하고 정치뉴스나 보고 있는데 애들은 친구들끼리 놀고 있으니.
아니 공부라도 좀 잘하면 몰라, 그것도 아니면서 왜 쌩아싸로 살고 있는건지. 고등학생들 보니까 참 순수하고 귀엽던데... 난 왜 저 나이 때 저러지 못했을까
그냥 근본적인 성격 자체가 문제인 것 같기도 하고요. 솔직히 한동훈 성격을 그렇게 욕하지만, 막상 따져보면 쫌생이같고 찌질한게 딱 저같거든요. 성격이 이 모양이라 쌩아싸 정치병 환자가 됐지. 친구도 없고 취미도 없고.
다 엿같네요. 다 때려부수고 싶은 심정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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