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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버보다 막장으로 경제 말아먹을 듯 하네요

행복한이해찬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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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국민이 극복한 IMF, 우린 한 번 더 할 수 있습니다'같은 문구가 등장할 겁니다. 그 때랑 지금은 다르다고요? 그게 뭐가 중요해요~ 대통령과 정부는 아무것도 안하고 국민이 개고생한다는 공통점이 중요하지

22.06.16. 15:42
문통최고
과연 협조해줄지. 내 금을 왜 국가에 줍니까?
22.06.16. 15:53
문통최고
이번에는 아무도 협조 안할겁니다. 당장 저희 뿐만이 아니라 시대정신이 문제인데 ㅋㅋ
22.06.16. 16:08
판사님저는
글쎄요.. 과연 그럴까요? IMF랑은 상황이 달라서 금모으기같은 운동은 벌어지지 않겠지만, 분명 한국 국민들은 국가경제를 살리기 위해 협조 할겁니다.

그러니까 박근혜가 탄핵되었다고 생각해요. 분명 이번에도 한국 국민들은 최선을 다할겁니다. 문제는 그 공을 보수정부가 가져간다는거지만...
22.06.16. 16:21
문통최고

원인이 너무 뻔해서 그럴 일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은 국가에 부채감 같은 거 안 가집니다.

22.06.16. 16:22
폐제윤석열
국가에 부채감은 안 갖지만, 국가가 진짜 망할 거 같으면 한국 국민들이 발 벗고 나서죠. 역사 속에서 늘 그래왔습니다. 지금은 그 상황까지 안 가서 저런 모습이 안 나오는거고요.
22.06.16. 16:25
문통최고
음... 그럴수도 있겠네요. 저도 요새 인간혐오같은게 기저에 깔려있나봅니다. 제 또래가 답이 없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그렇게 제 생각이 잘못됐다는걸 확인할 수 있다면 기쁠것 같습니다. 공만 빼먹는 보수는 우리가 때려잡아야지요.
22.06.16. 16:25
판사님저는
솔직히 벌써부터 인간혐오, 국개론 외치긴 이릅니다. 윤석열이 대통령된 지 얼마나 되었다고.. 전 한국의 저력을 믿습니다. 국뽕이라고 욕할거면 하세요. 한국 국민들이 일본처럼 나라가 망하든 말든 자기 이익만 챙기는 사람들이라곤 생각하고 싶지는 않네요.
22.06.16. 16:27
문통최고
전 국개론을 외쳐서 그런 게 아니라 IMF를 아는 사람들이 과연 이번에도 협조를 해줄 지 의문이 들어서 그러는 겁니다.
22.06.16. 16:28
폐제윤석열
네, 합니다. 분명 또 협조해줄겁니다. 우린 늘 그래왔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또 무슨 사건 터지면 촛불집회하겠죠. 국민들끼리 협동해야 되는 상황이 오면 협동할겁니다.
22.06.16. 16:30
문통최고

윤석열의 문제는 이제 임기 한 달 됐다는 겁니다. 지금 경제위기 터지면 일단 리더십이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김대중 정부는 어쨋든 전임 정부의 똥을 치우는 역할이었는데 윤석열 정부는 이대로 가면 자기가 싼 똥을 자기가 치워야 합니다.
어쨋든 컨트롤 타워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보는데 솔직히 일반 국민이 협조한다고 해도 잘 될 수 있을지 회의적입니다. 문제의 장본인들이 그 자리에 그대로 앉아있는 이상에는요.

22.06.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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