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통 .. 당신은 대체 몇수 앞을 내다보신겁니까

국민들이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말까지 생겨날 정도로 나랏돈 받는 검사들의 눈치를 보았기에,

대통령이 되시자마자 국민들이 보는 방송에서 검사들과의 대화를 시도하셨었지만, 그자리에서 들어야했던건 검찰 스스로의 개혁의지 목소리는 하나도 없었고 검사들은 노통 주변의 의혹들을 꺼내들며 대국민 앞에서 망신을 주었던 장면도 있었습니다.

그 검찰들이 다음 정권에서 권력의 개가되어 노통을 시작으로 한명숙, 조국 등 다시 패악질을 부렸으며,

대통령이 탄핵되는 유례없는 사건 이후 검사들과의 대화때 민정수석으로 자리에 참석하였던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되고선 검찰들은 잠시동안 머리를 조아리는 '척' 했습니다.

그렇게 검찰총장 후보군 중에서 조금이나마 검찰개혁의지를 보였던 윤석열이 검찰총장이 되었고 그 이후론 언론과 일부 국민들의 지지를 얻어 현재 대통령이 되어있습니다.

노통의 의지를 이어 문정부 말기에 물론 많이 부족하지만 결국 검수완박 법이 통과되었고 대통령은 바뀌었지만 아직 2년이라는 시간동안은 다수당이기 때문에 게다가 대선 허니문 기간도 상당히 짧은 대통령이기에 민주당 의원들이 좀 더 힘내서 남은 의지를 이어가길 바랍니다.

이명박 정부처럼 검찰과 한편먹고 국민들을 핍박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지만 제일 먼저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을 위해 스스로 나셔주신 노무현대통령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