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굴레란 무엇일까요?
부질없는 신세한탄 같지만 20대 중반이 되어가도록 뭐 하나 제대로 이룬 것도 없이 빠르게 좋빠가하는 세상을 맞이해야 하니 자신이 한심스럽습니다.
어찌 살아가야 하는 것인지, 아직 애피타이저에 불과한 위기의 초입에 앞으로 픽픽 쓰러져갈 사람들을 그냥 지켜볼 수밖에 없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어른으로써 책임을 다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 걱정스럽습니다.
저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오늘을 열심히 살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막연한 두려움은 어쩔 수 없네요.
22.06.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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