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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까
부모님하고 의견이 이렇게 갈릴줄은 몰랐네요
오늘 부모님과 이준석 징계관련 뉴스를 같이 보고 있었는데
저는 평소에도 싸가지 없게 굴고 자기정치하는 이준석의 업보다라고 말했는데
부모님은 대선때도 도움을 줬는데 대선 끝나니 나이 어리다고 얕보고 바로 토사구팽하는 국민의 힘이 나빴다고 하시더라고요
저하고 부모님하고 둘다 민주당 지지층이라 정치에 의견이 다른 경우는 크게 없었는데 이렇게 의견이 분분할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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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쓰기이러나 저러나 당대표로 뽑혔으면 대우를 해줘야 하는데 안 했으니.. 이준석도 없으면 국민의 힘은 '혁신, 쇄신' 타이틀 아예 못 가져갈텐데... 진짜 6070을 위한 정당으로 탈바꿈할건가.
물론 그렇다고 이준석이 그동안 보여준 엄청난 발언과 행보가 용서가 되는건 아닙니다. 과정이 조금 이상했지만 이 기회에 이준석은 영원히 정계에서 쫓겨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직도 하버드 학벌이나 팔고, 혐오와 갈라치기를 조장해서 겨우 정치하고... 빨리 나가 떨어져야 할 정치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