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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 10시 30분에 류현진과 오타니가 맞붙네요.

노무현 노무현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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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오타니가 내일 오전 선발투수로 맞붙게 되었습니다. 오타니는 올해역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류현진은 부진하다가 복귀한 첫경기에서 신시내티를 6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기대감을 높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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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올해 호세 베리오스, 케빈 가우스먼, 기쿠치 유세이 등을 영입하면서 선발진 보강에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 결과 현재 류현진이 다소 부진한 상황 속에서도 아메리칸 리그 선발 퀄리티스타트 비율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타선은 작년만 못하다는 말도 있으나 트레이드로 데려온 3루수 맷 채프먼의 철벽수비와 더불어 준수한 수비력으로 리그 디펜시브 런세이브 2위를 마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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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는 올해 간판타자인 오타니와 앤써니 렌던 등이 다소 부진한 가운데 '건강한' 트라웃과 타일러 워드를 비롯한 뉴 페이스들이 활약을 하면서 리그 홈런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1위는 저지가 폭발중인 양키스) 초반 우려되었던 신더가드, 로렌젠, 수아레즈가 오타니와 더불어 준수한 활약을 보이고 있고 불펜도 작년과 다른 모습을 보이며 최근엔 휴스턴과 오클랜드가 1위를 양분하던 서부지구에서 휴스턴과 1위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둘다 호투하고 노디시젼으로 물러난 상태에서 불펜싸움으로 에인절스가 이겼으면 좋겠네요.. ㅋㅋ 사인 훔치기팀의 1위도 막고 위대한 타자 트라웃을 간만에 포스트시즌에서 보고싶은 마음이 강합니다. 벌써부터 내일 아침이 기대가 됩니다. 좋은 하루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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