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징 떡밥 굴릴때마다 보리수들이 사랑하는 이스라엘도

제가 여태껏 들었던 보리수들의 군대 관련 개쌉소리가 두 개 있는데, 첫째는 “일제가 징병제를 한 건 43-45년까지지만 한국은 70년 넘게 징병제 하니 일제보다 더한 인권유린국가” 라는 것이었고, 둘째는 “난징 대학살 때 조선인 병사가 없었을 것 같냐, 일본군에 수십만 보낸 주제에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거 역겹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첫 번째는 일제가 패망 안 했으면 80년, 100년도 넘게 지금까지 징병제 했을 거고 지금 한국 군대 처우보다 개쓰레기라는 건 애써 무시하고 있고, 두 번째는 진짜 없었습니다. 난징 대학살 때 조선인 병사는 없었다고요. 앞에서 말한 대로 조선인 징병제는 43년에 이루어진 데다 지원병제도 38년 후반부터였기 때문에 37년 후반-38년 극초반까지였던 난징 대학살 시기와는 맞지 않습니다. 그 전까지 일본군은 폭동을 우려해 조선인들의 입대를 아예 허용하지 않았으니까요.

이딴 일뽕에 빠진 채 역사적 사실조차 무시하고, 맨날 문씨조선 탈출해야 된다, 일제 식민지 시대보다 못한 징용을 하고 있다, 징병률이 나치 일제보다 90퍼라는 개소리(90퍼 가까이 찍은 건 이명박 시기고 문통 때는 70퍼까지 하향세 타고 있습니다.)나 하는 것들이, 도대체 무슨 애국심이 있어서 대한민국의 국방 정책을 논하겠답시고 나서는지 참 의문스러워요.

허구한 날 안 바뀐다는 병신 나라인 “문씨조선”을 탈출해서 일본으로 가는 게 여징 떠드는 것보다는 훨씬 편할 텐데요.

백번 공감합니다. 제발 헬조선에서 탈출해서 갓본으로 이민이나 갔으면 좋겠어요. 군대가기 싫어하는거 누구보다 공감하는데 어떻게 일제랑 비교를 하냐...

진짜 일제강점기로 돌려보내서 1년 정도 살아봐야 정신차리나ㅜㅜ

유승준 덕분에 법도 개정되고 ㅋㅋㅋ 여러모로 한국에 악영향을 끼친 인물입니다.

보리수들 말대로 여성징병 추진할바엔 한국식 모병제를 추진하는게 훨씬 효율적인데, 말씀대로 유승준 이후로 물거품이 되었죠.

그래서 차선책으로 문통이 군인 월급도 올리고, 핸드폰 사용도 허가하고 별 짓 다했는데, 그걸 갖고 보리수들은 당나라 군대가 되었다 어쨌다 욕만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