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가 혐오에 잠식되는 게 싫어요
전에 하던 커뮤도 그런 식으로 보리수들한테 먹혔을 때, 저는 스스로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걸 부정해야만 했고 마침내 보리수와 거의 동화되기 직전까지 갔습니다.
그러다가 어떻게 민갤에 들어오게 되었고, 문통에 대한 날조와 거짓들을 전부 파악한 뒤로 겨우 문재인과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말할 수 있게 되었고요. 그래서 민갤에 어느 정도 애착은 있었습니다.
근데 이젠 민갤도 못 들어가겠어요. 누굴 죽으라느니 저주하고, 대구경북 비하나 하고, 보수교육감 따위의 개소리나 지껄이고.
여기만큼은 더 커지더라도 제발 이대로 남아 있었으면 합니다.
유입 걱정도 그렇지만, 저희가 계속 노력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이쪽이 관리가 더 편한 사이트기도 하니까... 잘 지켜나갔으면
이쪽이 관리가 더 편한 사이트기도 하니까... 잘 지켜나갔으면
22.07.05. 14:50
cmt al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