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공존할 수 없는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마치 이방원이 정몽주를 죽인 것처럼 서로가 서로를 공존이 아닌 제거 대상으로만 보는 게 안타깝습니다. 양쪽 모두 극단주의자가 주류가 되는 것만 같고 그 사이는 공허해보입니다.
프랑스도 사회당 보다 멜랑숑 뜨고 미국같이 보수적인 나라에서도 극단적으로 보이는 샌더스가 뜨고 세계적 추세인 듯 그냥
22.07.05. 15:25
폐제윤석열 글쓴이
이마이루루
세상이 어려워지면 극단이 득세하게 되겠죠. 한국도 예외는 아닐 겁니다.
22.07.05. 15:26
상대적으로 극단적인 이념이 득세할 수는 있지만,
그들과 커뮤니티상에서 공존하는 것 자체는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현실정치에서는 어쩔 수 없이 물리적 충돌이 아니더라도 권력의 논리와 충돌이 불가피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22.07.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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