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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동성애에 대한 사람들 의견 보면

zerosugar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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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해질 때가 있습니다.

전 그냥 신체적 특성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키가 크거나 피부가 하얗거나 이런 특성처럼

그 사람의 특성이지 제가 수용 여부를 결정할 거리가 아니라 생각하는데

좀 강한 단어로 거부하는거 볼 때마다 멍해집니다.

제 친구가 동성애자인데 아 이친구는 이걸 매일 보고 듣겠구나

그 친구에겐 일상이겠구나 싶어서 마음이 좀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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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페미니즘, 비건... 모두 개인의 성향과 취향 차이에 불과한데, 꼭 인터넷에서는 저 셋 중에 하나만 한다고 말해도 난리를 치죠.

비건 음식 리뷰하는 영상에 왜 비건혐오 댓글을 다는지... 비건이 아닌 제가 봐도 다 불쾌하더라구요
22.07.14. 13:53
zerosugar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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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최고
정말 비건도 아니지만 비건 종류가 여러가지라는 걸로 비아냥 대는 류를 많이 봐서 정말 싫습니다. 타인의 선택이고 본인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럴까요? 음식 종류가 다양해지면 선택권 넓어져서 좋은거 아닌가요?
22.07.14. 15:39
zerosugar
그러니까요. 고기를 대체할 수 있는 여러가지 식품이 개발되면 좋은 거 아닌가요? 꼭 비건이 아니더라도 속이 안 좋아서, 건강 챙기려고 비건 음식 먹을 수도 있잖아요?

비건이라고 맨날 샐러드만 먹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 인터넷에서 특히 보리수같은 인간들이 비건 혐오하는거 보면 이해가 안 돼요
22.07.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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