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세대 특정 집단 특정 국가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라는 종족이 그냥 그런 것이죠. 저도 그 한계에서 못 벗어나고 있는 것이고요.
휴먼카인드라는 책에서는, 흔한 인간의 실수들이 본성이 사악해서가 아니라 사회적이고 협조적인 본능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동지라고 느끼는 자에게는 관대해지지만 그 바깥의 존재는 반대로 배척하는 특성이라고...
문명이 없을때는 동족끼리 뭉쳐 살아남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나 사회에 와서는 같은 인간들끼리도 적용되어 문제가 되었단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어찌보면 그렇게 진화한 생물 자체의 한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문명이 없을때는 동족끼리 뭉쳐 살아남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나 사회에 와서는 같은 인간들끼리도 적용되어 문제가 되었단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어찌보면 그렇게 진화한 생물 자체의 한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2.07.1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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