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준석은 과연 드래프트 신청서를 낼 것인가
이번에 야구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는 덕수고에 심준석이라는 선수인데요
물론 올해는 솔직히 아주 성적이 저조하지만
1학년때부터 150km 아무렇지 않게 던지고 지금도 발가락 스트레스 골절 왔는데도 154km 그냥 나오더라구요
만약에 드래프트 참여만 한다면 뭐 한화가 뽑을거 같은데
지금까지 미국 진출 이야기 해서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은 합니다.
사실 미국 구단들이 심준석에게 큰 돈 줄만큼 사정들이 좋지는 않고 본인도 올해 못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드래프트 신청서 마감은 오늘까지고요.
아 야구는 학폭 거르려고 드래프트 신청제로 합니다.
학폭이력 숨기고 지명되었다가 향후 학폭 제기되면 지명이 철회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렸을 때부터 150 던지게 해서 막상 전성기에 접어들 나이에 어깨가 망가진다고, 일본과 미국은 이와 반대로 간다고 하더라고요.
22.08.16. 13:22
zerosugar 글쓴이
알고리즘
맞아요. 저희 팀에 그런선수 꽤 있습니다. 지금 프로인데 고딩때보다 구속이 안나와요. 지금은 아마선수 투구수 관리라도 해주는데 예전에는 구속 나오는 선수들 150구씩 던지게 하고 그랬으니 어깨가 남아날수가 없죠.....
22.08.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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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 선수니까 하고 싶은 대로 했으면 함
22.08.16. 17:26
zerosugar 글쓴이
이마이루루
저도 그럼. 본인이 하고 싶은거 해봐야 나중에 후회도 없을 것.
22.08.16. 17:29
메이저 도전 의지가 강하긴 한데 문제는 마이너 시스템이 육성보다는 생존자 걸러내는 데 가까워서 좀 걱정은 됩니다
22.08.16. 17:52
zerosugar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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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er
현재로서는 계약금 잘받기는 사실상 어려워 보이는데 선수 본인은 계약금도 좀 잘 받았으면 하는 모양이더라구요. 근데 작년도 그저 그랬고 올해는 솔직히 상당히 부진했어서 원하는 금액 받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선수의 의지가 강하면 전 가는게 맞다고 보는데 조금 계약금 욕심은 비워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22.08.16. 18:01
zerosugar
요즘 메이저 진출하는 선수들 계약금이 그렇게 세진 않죠. 최근에 조원빈도 50만 달러였는데 예전 서재응, 김병현이 진출할때 10억 이상 받았던 거 생각하면 계약금은 확실히 메리트가 떨어지긴 합니다. 물론 버텨서 메이저 진출하면 그 이상이지만 과연...
22.08.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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