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분들의 명복을 빌음과 함께, 몰상식한 일부 군중에 대하여
사람들이 죽어가고 소방관, 경찰관분들이 고생하고 있는 현장에서 일부 군중들은 부적절한 노래를 떼창하면서 춤을 추는 행태를 부렸습니다.
길게 얘기하진 않겠습니다만, 이 일부 군중들이 과연 자신들이 당했으면 그렇게 부적절한 노래를 떼창하면서 춤을 출 수 있었을까요?
물론 공동체보다 개인이 우선시되는 21세기 현대사회지만, 그게 남이 죽어가고 도와주지 않고 내 알바 아니라면서 외면하는 것까지 용인되는게 아닙니다.
제발 자유와 방종을 구분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