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2012~2021) 한미일 3국 야구 우승팀

KBO 

2012 삼성 라이온즈(V6, 2연패)

2013 삼성 라이온즈(V7, 3연패)

2014 삼성 라이온즈(V8, 4연패)

2015 두산 베어스(V4, 14년만의 우승)

2016 두산 베어스(V5, 2연패)

2017 KIA 타이거즈(V11, 8년만의 우승)

2018 SK 와이번스(V4, 8년만의 우승)

2019 두산 베어스(V6, 3년만의 우승) 

2020 NC 다이노스(V1)

2021 kt 위즈(V1) 


- 삼성과 두산의 시대에서 한번씩은 우승을 한 KIA와 SK(현 SSG), 최근 2년은 신생팀들이 첫 우승을 차지했는데 과연 키움은?


MLB 


201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V7, 2년만의 우승)

2013 보스턴 레드삭스(V8, 6년만의 우승, 95년만의 홈 우승)

2014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V8, 짝수해 징검다리 3번째 우승) 

2015 캔자스시티 로열스(V2, 30년만의 우승) 

2016 시카고 컵스(V3, 108년만의 우승, 염소의 저주 극복)

2017 휴스턴 애스트로스(V1, 창단 첫 우승....인데)

2018 보스턴 레드삭스(V9, 5년만의 우승)

2019 워싱턴 내셔널스(V1, 창단 첫 우승, 사상 최초 홈에서 3연패하고 원정 4승으로 우승)

2020 로스앤젤레스 다저스(V7, 코로나 단축시즌, 32년만의 우승)

202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V4, 26년만의 우승) 


- 27회 우승에 빛나는 뉴욕 양키스가 2009년 우승 이후 월드시리즈에도 못나가는 부진을 겪는 와중에 여러 팀들이 번갈아가듯 우승을 하고 있습니다. 와중에 가장 눈에 띄는건 '융희(순종) 2년' 이후 108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시카고 컵스, 창단 55년만의 첫 우승을 차지했으나 사인 훔치기가 발각되며 이미지에 제대로 먹칠한 휴스턴 애스트로스.... 

참고로 MLB는 양키스의 3연패(1998~2000) 이후로 지금까지 연속우승 사례가 없습니다. 그만큼 전력 변동이 매년 크다는 뜻이겠죠?


NPB 


2012 요미우리 자이언츠(V22, 3년만의 우승)

2013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V1, 창단 첫 우승, 다나카와 호시노 감독의 사상 첫 우승)

2014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V6, 3년만의 우승, 이대호vs오승환)

2015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V7, 2연패, 시리즈 MVP 이대호)

2016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즈(V3, 10년만의 우승, 오타니의 일본 커리어 유일 우승)

2017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V8, 2년만의 우승) 

2018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V9, 2연패, 전구단 격파 우승)

2019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V10, 3연패)

2020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V11, 4연패, 사상 첫 2년연속 4-0 우승)

2021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V6, 20년만의 우승, 9년만의 센트럴리그 우승)

+2022 오릭스 버팔로스(V5, 26년만의 우승, 긴테츠 흡수 이후 첫 우승)


- 7년간 6회 우승.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던 소뱅 왕조의 시대였죠. 이제 소뱅의 시대가 저물고 군웅할거의 시대로 바뀌는 가운데 요미우리가 10년째 우승을 못하고 있다는 게 꽤 특이한 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중간에 다나카, 오타니의 우승 이력 또한 눈에 띄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