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X 로고 제작 비하인드
안녕하십니까?
현재 로고를 제작하고 로고 저작권자인 jon입니다.
전부터 설명하고자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씀할려고 전부터 할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맞고 해서 못하다가
오늘은 시간이 좀 널널해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어떻게 보면 더불어민주당 대표하는 커뮤니티를 어떻게 더욱더 다가가게 하고 국민의 힘이 운영하는 HOWs도 로고 괜찮게 나오고 어찌보면 언젠간 ENX도 그 역할도 하게 될건데 퀄리티 좋은 로고쯤은 만드는게 어떨까 싶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또한 더불어 민주당이 예능&화이트 칼라 직종을 가진 사람들이 주 지지층인것도 있고 지망생이긴 하지만 뭔가 그 존재성을 표현하기 위해서 도전아닌 도전을 하게 된거 같습니다. 또한 더불어 민주당에 디자이너이신 손혜원 전 위원도 있어서 그런 생각이 더더욱 들기도 했고
그래서 그 계기로 만들기 전에 로고를 만든다고 글 쓰고 했습니다.
이 로고는 현재로고가 생기기전에 만든 윤승현 ENX 대표님이 만든걸로 추정된 구 로고 입니다 . - 출처 : ENX -
저는 저 구 로고를 베이스 삼아서 구 로고처럼 폰트는 다르나 이렇게 베이스를 잡았습니다.
폰트는 Black Han sans로 잡았습니다.
날카롭고 가늘은 느낌보단 꽉꽉 채우고 직설적인 느낌으로 이 폰트로 선택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파란 부분은 더불어 민주당의 로고에서 사용하는 컬러 그라데이션을 응용해가지고 채색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ENX는 이용자 대부분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과 당원들을 위한 커뮤니티 사이트이기에 그걸 반영하고자 더불어 민주당 컬러를 응용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빨간 부분은 그라데이션을 이용하는 로고들을 참고해면서 저의 감을 살리면서 작업했습니다.
먼저 레드 부분에선 오렌지 계열 색상으로 했지만
아무래도 블루와 레드 파트가 따로 노는 감이 있어서 중간에 무슨 색을 넣을까 고민을 하면서 이색 저색 채색을 해서 정한게
연보라 색깔로 블루파트와 레드파트가 자연스레 연결되고 통일감 있게 되가지고 일단 대문자는 완성했고
그 다음에 ENX의 풀 네임도 같은 폰트로 추가로 붙히고 그라데이션 채색 작업을 해서 로고가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ENX쪽에 제출하는데 커미션은 아니지만 타인을 대상으로 해가지고 이런 미팅은 처음인지라 긴장을 좀 많이 한거 같습니다.
그래도 미팅 결과는 다행히 반응은 좋았고 제가 만든 로고가 바로 공식으로 쓰게 되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또한 제가 거주(?)하고 있는 나무위키 항목에 제 로고가 있는거 보고 신기하기도 했고 뿌듯한거 같습니다.
게다가 단독 항목까지 갈줄은 예상 못했고 앞으로도 더욱더 스케일이 커질 예정이니 그 부분에선 더욱더 기대가 되는 부분도 있기도 하고요 ㅎㅎ...
제 로고하고 ENX가 널리 알리고 얼마나 사랑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오래오래 쭉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추가로 요청할게 있다면 제가 가능한 선에서 최선을 다해보고 ENX가 잘 되길 바라며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지루하실수 있겠지만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See You Nex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