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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맞지만 알려진 사실과 달라” 피해자 합의 강조

이마이루루 이마이루루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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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4743491

 

안우진에 대한 여론은 점차 변화하고 있다. 피해자들이 안우진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고, 안우진 역시 성명서를 통해 당시 피해자로 지목된 후배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기 때문이다. 다만 여전히 안우진을 좋지 않게 바라보는 시선도 존재한다. 안우진이 잘못을 저지른 것은 사실이고 학교폭력으로 인해 징계를 받은 것도 엄연한 사실이다.

 

안우진의 입장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아리율 백성문 변호사는 OSEN과 전화통화에서 “안우진의 학교폭력 사실 자체를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한 번도 학교폭력이 아니라고 말한 적은 없다. 다만 알려진 사실과 달리 안우진은 학교폭력 문제가 불거졌을 때부터 피해자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합의를 했다. 피해자들은 경찰조사와 징계 절차가 진행될 때부터 꾸준히 안우진의 처벌불원을 주장했다. 검찰로부터도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는 점을 밝히고 싶은 것”이라고 최근 안우진과 피해자들이 성명문을 발표한 이유를 설명했다.

 

백성문 변호사는 “안우진이 학교폭력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다. 그렇지만 알려진 것처럼 야구방망이나 야구공 등 장비를 이용해 가혹하게 폭행을 저질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특수폭행죄는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처벌을 받는다. 그럼에도 경찰이 불송치로 사건을 종결시킨 이유가 무엇이겠나”라며 안우진의 학교폭력 사실이 알려진 것과 달리 심각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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