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와르 말레이 신임 총리 "나는 국민 모두의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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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신임 총리가 "새 정부에서는 누구도 소외돼서는 안 된다"며 통합과 안정을 강조했다.
25일 베르나마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안와르 총리는 전날 오후 취임식 이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부가 헌법 정신을 수호하며 국가와 경제를 안정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나는 모든 말레이시아인을 대표하는 모두의 총리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며 인종, 종교, 지역과 관계없이 모든 국민의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단순히 슬로건이 아니며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모든 말레이시아인은 어떤 식으로든 자신이 무시당한다고 느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