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사회에서 쾌락주의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학교다닐 때 또래 남자애들 중에 재미만 추구하는, 재미만 있으면 남한테 피해줘도 상관없다는 마인드 가진 경우가 상당히 많았어서 쾌락주의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생겨버리더라고요
진지한 걸 왜 싫어하는지 아직도 이해가 잘 안가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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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진지한 이야기 불평등과 혐오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하면 가끔 너 좌파지? 이러고 말문을 닫게 만들더군요. 전 그래요. 그래 나 좌파인데 그게 뭐가 문제야 이러면 왜 진지빠냐고... 그냥 그런 친구 보면 진지한 이야기를 안하게 되어요.
22.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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