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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아이다카유키 프로필 보기 오치아이다카유키

고교 시절 김하성 밀어냈던 박효준의 혹독한 겨울... 소속팀 캠프 초청명단서도 제외

광장 조회 수 93 댓글 2 3 복사 복사
링크주소 https://www.fnnews.com/news/202302021008186138

박효준.jpg

 

야탑고 시절 천재 유격수로 군림했던 박효준(27)의 혹독한 겨울이 계속되고 있다.

 

박효준은 올 시즌 무려 세 차례나 방출 대기를 당했다. 그런데 소속 팀 빅리그 구단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스프링캠프에도 초청받지 못했다.

 

애틀랜타 스프링캠프는 빅리그 로스터에 포함된 40명과 26명의 초청 선수 등 총 66명이 모여서 훈련한다. 메이저리그의 40인외 즉 전력 외 경쟁 대상인 26명 안에도 들어가지 못했다는 것은 올 시즌 애탈란타가 박효준을 콜업시킬 의지가 전혀 없다는 의미다. 경쟁의 기회를 빼앗는 것이기 때문이다.

 

박효준은 야탑고 시절 엄청난 평가를 받는 선수였다. 1년 선배인 김하성을 밀어내고 주전 유격수를 차지할만큼 높은 포텐셜을 자랑했다. 박효준의 고교리그 3년 통산 성적은 59경기 출장에 181타수 65안타 타율 3할5푼9리 5홈런 49타점 52득점 34도루 47볼넷 22삼진이다. 그런 박효준의 재능은 미국도 반하게 만들었다. 계약금 116만 달러를 안기며 최고 명문인 뉴욕 양키즈 유니폼을 입었다. 이는 배지환의 125만 달러에 이어 고졸 내야수 미국 직행 야수 계약금 2위의 거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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