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적인 것과 게이같다엔 어떤 관계가 있을까
도저히 생각해도 모르겠네요. 남자가 미니 쿠페 타면 게이, 네일아트하면 게이, 샤넬 가방 들면 게이, 에코백 매면 게이(?), 뭐만 하면 게이래( 사실 샤넬 백은 돈이 없어서 못 드는 거지만 )
도대체 여성적인 것과 게이같다엔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요? 한국 커뮤러 기준에서 남성다운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거죠? 잘 모르겠네요. 상남자 커트라인 너무 높아요 ㅋㅋ
하고싶은대로 살라고 입버릇처럼 얘기하지만 정작 내가 하고 싶은 거, 사고 싶은 걸 얘기하면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런 저래서 안되면 어떤 인생을 살라는건지... 전 그냥 무시하고 살려고요.
그리고 어차피 세상 사람들은 의외로 저한테 별 관심 없어요, 남자가 네일아트 하면 이상하게 볼 것 같죠? 전혀 아니에요. 대부분은 별 말 안하고, 몇몇 사람들만 예쁘다고 관심 갖는게 다에요( 실제 경험 ) 가방도 비슷할겁니다.
그냥 하고 싶은대로 사는게 제일 속 편하고 좋을 것 같네요( 언젠가 기필고 샤넬 화이트 가방을 사는걸로... 되게 이쁘네 )
댓글
댓글 쓰기거긴 진짜로 그렇게 보더라고요. 자기들 입맛대로 기준 만들어놓고 거기에 조금이라도 부합하지 않으면 무조건 게이 취급...
미니 쿠페 이쁘고 귀여운데... 물론 그게 장점의 전부인 차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