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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르_뷰코크 프로필 보기 알렉산드르_뷰코크

반성할 일일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자책할 필요까지야

광장 조회 수 152 댓글 2 4 복사 복사

반성해야 하는 지점이라면 나는 딱 한가지 지점이 있다고 생각함

 

조국 윤미향의 유무죄를 판단함에 있어 개인의 영역에 두면 그만인 것을 굳이 편가르고 옹호한다고 몰아붙이고 하던건 반성의 필요가 있지 않나 싶음

 

물론 그렇다고 해서 법원의 판결이 나오고 그 사실관계나 주변 정황이 다 나오지 않고서는 뭐가 무엇이다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없는 측면이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기다 아니다는 조심스럽게 주장하거나 '나는 이러이러한 점으로 유/무죄인 점이 있지 않나 싶다'정도로만 유보하는게 적절한 의견교류의 태도가 아닐지

 

그래야 판결이 나오거나 내가 다른 상황을 알게 되었을 때 생각이 바뀌면 아 그냥 그땐 그랬는데 지금은 이렇다 정도로 넘어갈 수 있을테니

 

막말로 이러다가 서울시장 건에서도 생각하는 판결과 다른 방향으로 나오면 그때가서 또 클딴이옳았다 강성화가답이다 이럴거임? 

 

클딴이 옳은게 아니라 여러 면에서 즉각적인 판단을 유보할 수 있는 정도의 비겁함이 필요한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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