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울주의)우울했던 어린시절,그리고 정치입문계기
저는 초등학교 3학년때까지는 정상적으로 다녔지만, 그 이후부터 고등학교 입핟전까진 주소지 이전문제(인천 중구->서구)때문에 결국 홈스쿨링 신세를 졌습니다.
그러다가....중학교 1학년 나이때쯤에 이젠 기억도 안나는 무슨일로 인해서 마음의 병이 들고 말았죠.....
극단적 시도를 한번 소동벌이고나서는 도시에 있는 정신과에서 진료를 받았었지만 몇번 더 시도한바람에 결국 3차 병원으로 옮겨져서 지금도 3차병원에서 진료를 받고있습니다.
입원까지 갈뻔했었나...허허...
그일이 지나고도 계속 상태가 호전되지않아서 결국 군대는 정상적으로 못가겠구나(원래는 좀 나아지면 공군을 갈려고했었습니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 작년 8월 30일에 병무용진단서를 병무청에 제출하여 정신과 4급 진단을 받았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스트레스를 많이받는 정치인의 길을 밟을려고 하고있다는거....사실 정치인의 꿈도 마음의 병이 아니였다면 하지 않았을지도 몰랐겠죠. 사실 정치입문 계기중 하나가 저같이 마음아픈사람들이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돕고싶다는 계기였으니.
그러다보니 여전히 학교 밖 청소년이나 정신상담 분야에도 관심이 많은편이라..
아무튼 여러분들은 몸도 마음도 건강하세요 :)
정치입문계기를 아주 소설같이 써놨네요;;;사실이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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