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개잘생겼네

답사 끝나고 칼국수 사주신거 먹고 집 가는 중입니다. 아니 근데 같이 답사 온 분 중에 존잘있네요. 메이크업까지 이쁘게 해서 아이돌같네요. 

우리 과에 저런 인재가 있었다니. 진짜 얼굴 계속 쳐다봤어요. 친구랑 같이 온거 같던데. 부럽네요..ㅜㅜ 진짜 이쁘게 생겼던데. 남자가 저렇게 예쁘게 메이크업한거 처음 봐요. 

사진 찍을 때도 귀엽게 찍고, 말투도 귀엽고. ㅅㅂ 갑자기 짜증나네요. 이쁜 얼굴로 사는건 어떤 느낌일까요? 

전 다시 집에 갑니다. 이제 뭐하냐고요? 공부해야죠... 우울하네요. 이쁜 남자애는 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