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이나 조선시대 궁궐 등으로 청와대 이전을 생각해본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유산이나 이런 것들은 사람이 쓰고 거주할 때 오히려 그 기능을 완벽하게 한다고 생각함. 궁궐도 사람이 살던 곳인데, 그냥 비워두는거 보다 현 시대의 왕(?)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대통령이 살면서 쓰면 외국 정상회담 때도 그 역사를 살리면서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음.

물론 현실적 어려움 (테러 위험성, 유물 훼손 등의 문제)가 크니까 불가능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