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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의 검찰, 법원 출석 생중계는 어디까지 허용해야할까

광장 조회 수 78 댓글 2 2 복사 복사

아까 오전에 보니까 김호중 씨 관련해서 생중계를 하고 있더라고요. 여러 정황으로 볼 때 김호중 씨가 잘못한게 맞지만, 이렇게까지 실시간으로 중계해야 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치인이나 재벌 총수면 또 몰라도.

 

뭐랄까. 연예인의 의혹 보도 - 사과 보도 - 수사 보도를 어디까지 허용해야 될까요? 사소한 발언 실수부터 중대한 범죄 혐의까지 모두 같은 비율로 보도해도 되나 싶고요. 유튜브, 스트리머 관련 보도는 더 심각하죠. 진짜 사소한 말 실수를 언론이 침소봉대하는 경우도 많으니.

 

언론이 연예인의 각종 의혹과 검찰, 경찰, 법원 출석을 우루루 보도하는게 과연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연예인의 의혹에 대해 시민들이 이렇게까지 알아야 되나라는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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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sugar 24.05.24. 15:42댓글 주소 복사
연예인이든 정치인이든 이제 그거 그만 했으면 하는데 참 그 법 개정 하려다가 국힘이 반대해서 못했나 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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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최고 24.05.24. 15:43댓글 주소 복사
@ zerosugar
포토라인 폐지를 민주정부에서 추진하려고 했는데, 말씀대로 국힘이 반대했죠. 그래도 정치인까지는 공익을 위해 포토라인에 세운다는 짜잘한 명분(?)이라고 있죠, 근데 연예인은... 무슨 죄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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