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저도 익히 알고있습니다 자한당이 먼저 깽판친거고 민주당 입장에서 항변해보자면 민주당은 자위권 차원에서 위성정당을 만들었던거죠
그러나 민주당이 진심으로 선거제도 개혁을 외쳤다면 비례정당 싸움은 정의당에게 맡겨줄 법도 했다고 생각하고 또 그랬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당시 정의당에서도 위성정당 금지 조항을 명문화 시키자고 했었는데 민주당이 걱정하지 말라고 했었고 무엇보다도 노무현이 한평생 선거제도 개혁과 지역정치 타파를 외쳤으니 민주당이 그 뜻을 이어가려는 의지가 있었다면 전 그래도 민주당이 먼저 사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정의당 입장에서는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컸을겁니다 만약 당시 위성정당 문제가 없었더라면 산술적으로 정의당은 16석을 얻었을거고 여기에 민주당 내 진보적인 의원 4명만 합심하면 진보정당 최초로 교섭단체까지 만들 수 있었던 상황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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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전 노회찬 의원 돌아가신 이후의 정의당엔 일말의 동정표도 주기 싫습니다. 물론 한국에 진보정당 하나쯤은 있어야겠지만, 그게 지금의 정의당인지는 모르겠네요.
님의 생각도 존중하지만, 전 더 이상 정의당을 응원해주기 싫습니다. 마음같아선 다음 선거 때 민생당처럼 망해버렸음 좋겠네요.
그러나 민주당이 진심으로 선거제도 개혁을 외쳤다면 비례정당 싸움은 정의당에게 맡겨줄 법도 했다고 생각하고 또 그랬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당시 정의당에서도 위성정당 금지 조항을 명문화 시키자고 했었는데 민주당이 걱정하지 말라고 했었고 무엇보다도 노무현이 한평생 선거제도 개혁과 지역정치 타파를 외쳤으니 민주당이 그 뜻을 이어가려는 의지가 있었다면 전 그래도 민주당이 먼저 사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정의당 입장에서는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컸을겁니다 만약 당시 위성정당 문제가 없었더라면 산술적으로 정의당은 16석을 얻었을거고 여기에 민주당 내 진보적인 의원 4명만 합심하면 진보정당 최초로 교섭단체까지 만들 수 있었던 상황이었으니까요
더 더러운짓을 하고도 뻔뻔한 새끼들이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