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여론조사/민진당 지지도 4.4% 급락
대만여론재단이 오늘(21일) 발표한 최신 정당 지지 여론조사 결과, 민진당 31.1%, 국민당 25.3%, 민중당 12.6%, 시대역량 2.3%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대만 민의재단의 유잉룽 회장은 "민진당이 전달에 비해 4.4%나 폭락한 것은 2인방의 노여움을 샀기 때문"이라며 "현재 정당 지지도는 민진당과 시대역량을 합쳐도 청백에 4.5% 포인트 뒤지는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대만여론재단은 "대만에는 현재 민진당, 국민당, 민중당, 시대역량 등 여러 정당이 있다. 등등. 전체 정당 중 개인적으로 가장 지지하는 정당은 어디냐"고 반문했다.
그 결과 민주진보당 31.1%, 중국국민당 25.3%, 대만민중당 12.6%, 시대역량 2.3%, 기타 정당 1.4%를 합치면 26.6%는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 0.7%는 알지 못했다. 즉, 20세 이상 대만인 10명 중 3명은 민진당, 2명은 국민당, 1명은 민중당, 2.3%가 시대역량을 지지하고, 기타 소규모 정당이 1.4%, 중립 유권자가 27%를 차지한다.
그는 지난달과 비교해 대만인들의 정당 지지 성향이 확연히 달라졌다고 지적했다. 민진당은 4.4% 포인트 하락, 국민당은 2.1% 포인트 상승, 민중당은 0.6% 포인트 상승, 시대역량은 2.8% 포인트 하락, 중도층 유권자는 5.3% 포인트 급증했다.
전체적으로 민진당과 국민당의 지지도는 지난 한 달 동안 6.5% 포인트나 급락하는 등 민중당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새로운 정당의 경쟁 구도가 펼쳐지면서 청백이 손잡은 사회기반이 녹색보다 6.8% 포인트 커졌고, 민진당과 시대역량의 지지도를 합쳐도 청백에 4.5% 포인트 뒤졌다.
녹색 진영은 왜 쇠퇴했나? 민진당이 2024년 초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지지율이 계속 상승해 6월에는 국민당을 훨씬 앞지르는 37%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20퍼센트 포인트. 현재 지지율은 31.1%로 2024년 3월 이후 최저치다. 넓은 관점에서 볼 때 이는 지난 한 달 동안 일어난 두 가지 주요 사건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는 일부 전통적 지지자들을 화나게 한 사형제도 해석의 결과이고, 다른 하나는 독립 진영이 대통령과 당을 비판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라이청더 회장은 '중도중심'으로 '대만 독립보다 중화민국을 중시한다'(중화민국을 중시하고 대만의 독립을 과소평가한다)는 수사에 반발하고 있다.
설문조사의 방문 기간은 2024년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이며, 대상은 전국 20세 이상 성인이며, 표본추출 방법은 도시 전화와 휴대전화를 병용한 이중저에서 표본추출하며, 도시 전화는 70%, 휴대전화는 30%이다. 유효 표본은 1077명, 시내 전화는 757명, 휴대전화는 320명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약 2.99%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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