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전태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사회민주당이 되겠습니다

전태일 열사 54주기를 맞아 오늘도 최선을 다해 일상을 살아가는 모든 노동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벽의 어둠을 뚫고 각자의 자리로 나아가는 노동자는 우리 모두의 얼굴입니다.

노동자의 손끝에 맺힌 땀방울은 우리를 지탱하는 힘이 됩니다.

하지만 그 힘이 언제나 존중받고 대우받는 것은 아닙니다.

전태일열사 정신을 계승하는 54주기 전국노동자 대회에서 국가 권력이 폭력으로 노동자를 짓밟는 윤석열 정부의 민낯을 보았습니다.

반세기가 넘은 지금, 전태일 열사가 ‘인권을 보장하라,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는 외침은 모든 노동자에게 아직 유효합니다.

사회민주당은 전태일의 당이며, 땀 흘려 일하는 모든 시민들의 당입니다.

전태일의 다리, 보들다리를 다양한 세대들이 더 많이 찾아오는 세상, 그런 정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20대의 전태일과 48년생의 전태일이 함께 손잡고 나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사회민주당이 되겠습니다.

오늘의 전태일이 행복한 나라를 국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2024년 11월 13일 사회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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