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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신회의 린유창 방문: 중국의 야망은 대만이 아니라 세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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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린유창 민진당 사무총장이 어제 일본유신회를 예방한 자리에서 "중국의 야망은 대만이 아니라 세계"라며 "린유창은 인도·태평양의 정세, 대만해역 안보와 경제안보, 사회방어 유연성 등의 의제에 대해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유신회 공동대표와 교류했다"고 밝혔다.

민진당은 린 의원이 어제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유신회 공동대표, 바바 노부유키 전 대표, 이와타니 료헤이 간사장 등 상·하원 의원 5명을 만나 양당 간 정당 교류체제 구축과 의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마에하라 세이지는 지난 8월 후임 총리 이시바 시게루가 이끄는 초당파 방문단에 참석해 민진당 주석 겸 대통령인 라이칭더를 예방하고, 라이칭더 린유창 특별대표를 만나 감사의 뜻을 표했다.

린 대변인은 "마에하라 외상은 방재·외무·해양전략·국가전략 등 중요한 의제를 이해하고 있으며, 대만 안보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여러 차례 표명했다"고 말했다. 마에하라 외상은 중국이 세계 패권국가를 넘어 법치·민주·자유에 역행하는 가치 시스템을 구축하려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중국의 야심은 대만이 아니라 세계라는 게 린 교수의 설명이다. 그는 인도·태평양의 정세, 대만해역 안보와 경제안보, 재해방어, 사회 전반의 방어 유연성 등의 의제와 대만·일본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마에하라 외상과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마지막으로 양측은 정당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대만 민진당과 일본유신회는 원활한 교류채널을 유지하며 정기적인 상호방문 체제 구축, 특히 젊은 의원들의 교류를 강화해 상호 이해와 우정을 심화시키기로 합의했다.

 

https://money.udn.com/money/story/7307/8418215?from=edn_newest_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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