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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 성향! 녹색이 크게 상승하고, 청색과 백색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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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민의기금회는 오늘 12월 전국적인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주제는 ‘국가원수 외교, 애국주의와 입법 갈등’이었으며, 대만 국민의 정당 지지 성향에 대한 내용입니다. 조사 결과, 36%가 민주진보당(민진당)을 지지하고, 22%가 중국국민당(국민당), 약 12%가 민중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금회 유잉룽 이사장은 지난달과 비교했을 때 민진당은 크게 상승했으며, 국민당과 민중당, 그리고 중도 성향의 유권자까지도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여론조사는 대만에 존재하는 여러 정당인 민진당, 국민당, 민중당, 시대역량당 등을 포함해 어떤 정당을 가장 지지하는지 질문했습니다.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35.8%가 민진당

22.3%가 국민당

11.9%가 민중당

1.9%가 시대역량당

0.6%가 기타 정당(합산)

27%는 특별히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답했으며,

0.4%는 모르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민진당은 5.2% 포인트 상승했고, 국민당은 1.8% 포인트 하락, 민중당은 0.3% 포인트 하락, 시대역량당은 1.4% 포인트 하락, 중도 성향의 유권자는 1.2%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유잉룽 이사장은 분석을 통해 12월 민진당이 ‘대만 의식’의 폭발적 강화로 인해 제1당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고 국민당을 13.5% 포인트 차이로 앞섰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당은 민중당을 10.4% 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으며, 민중당은 11.9%의 지지율로 겨우 제3당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여론조사에서 민중당의 지지율이 5.7%에 불과하다는 결과에 대해, 유잉룽 이사장은 이는 “전부 유선전화만을 사용하고 가중치가 적용되지 않은 데이터”에 기반한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그는 대만민의기금회가 지난해 7월부터 유선전화 70%, 휴대전화 30%의 비율로 표본을 추출하는 방식을 채택해왔으며, 이번 12월 여론조사에서 유선전화 데이터만을 활용해 가중치를 적용한 결과 민중당의 지지율은 11.2%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가중치를 적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민중당 지지율이 6.6%로 나타나 5.7%라는 수치와 매우 유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진실이 명확해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대만민의기금회가 산수민의연구회사에 의뢰해 진행했습니다. 조사 기간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였으며, 조사 대상은 전국의 만 20세 이상 성인이었습니다. 표본 추출 방식은 유선전화와 휴대전화를 병행한 이중 표본 추출 방식(dual-frame random sampling)을 사용했으며, 유선전화 70%, 휴대전화 30%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유효 표본 수는 1,083명으로, 이 중 유선전화 761명, 휴대전화 322명이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98% 포인트입니다. 또한 내정부의 최신 인구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 성별, 연령, 학력에 대해 가중치를 적용해 모집단 구조와 일치하도록 했습니다.

 

https://tw.news.yahoo.com/%E6%94%BF%E9%BB%A8%E6%94%AF%E6%8C%81%E5%82%BE%E5%90%91-%E7%B6%A0%E5%A4%A7%E5%B9%85%E4%B8%8A%E6%8F%9A-%E8%97%8D%E7%99%BD%E4%B8%8B%E6%BB%91-0708510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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