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 대표, 고 다카기 츠요시 씨(제5대 렌고 회장) 추도식 참석

지난해 9월 별세한 제5대 렌고(連合) 회장 다카기 쓰요시(高木剛) 씨의 「작별의 회」가 1월 21일 도쿄에서 열렸으며, 입헌민주당의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대표가 정계를 대표하여 조사를 낭독했습니다.

노다 대표는 다카기 씨에 대해 「민주주의를 지키고, 부조리에 맞서 싸우며, 노동자 우선(Workers First)의 원칙을 관철하셨습니다. 또한 정계와 재계에 걸쳐 넓은 인맥을 쌓으시고, 일본 노동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하셨다」라며 그의 업적을 기렸습니다. 아울러, 2011년 노다 대표 자신이 당시 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할 때 다카기 씨가 격려회를 열어줬던 기억을 회상하며, 「온화하면서도 강인한 미소는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다카기 씨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고 일본을 위해 힘을 다하겠습니다」라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다카기 쓰요시 씨는 1943년생으로, 1969년 「전 아사히카세이 노동조합」의 전임자가 되었으며, 1996년 「젠센동맹(ゼンセン同盟)」 회장을 거쳐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제5대 렌고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https://cdp-japan.jp/news/20250121_8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