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지원 쌀 매매 의혹에 대한 강력한 비판: '비인간적 행위' 규탄
인도네시아 국회(DPR RI) 민주항쟁당(PDI-P) 소속 안드레아스 휴고 파레이라(Andreas Hugo Pareira) 의원은 동누사틍가라 주(Nusa Tenggara Timur) 플로레스 티무르(Flores Timur) 지역에서 발생한 르워토비 라키(Lewotobi Laki) 화산 재해 지원 쌀의 매매 의혹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안드레아스 휴고 파레이라 의원은 재해 피해자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가운데 지원 쌀을 매매하는 행위는 매우 비인간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런 행위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관련 당국과 책임 있는 기관, 그리고 우리에게도 이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이와 같은 일을 벌인 담당자들에게 엄중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안드레아스 휴고 파레이라 의원은 현재 인도네시아 국회 제13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